
2008 베이징 올림픽이 바로 내일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전 국민 모두 같겠죠. 특히 이번 올림픽은 기존 금메달 효자종목 외에도 기대되는 종목들이 있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대표적이죠. 자랑스런 마린보이 박태환! 국민들이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을 기대하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방송이나 광고를 보면 조금 우려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너무 들떠 있다고 할 수 있겠죠~ 박태환 선수를 국민적 영웅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나쁘지 않다선 치더라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조금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 은행광고, 이동통신 광고에 등장하는 박태환 선수는 국민들의 기대도 기대지만 스스로 큰 짐을 안은 것 처럼 보입니다. 국민들의 지나친 관심이 오히려 박선수에게 부담으로 작용 할 수도 있는 것이죠.
'박태환 효과'를 기대하고 광고하는 것은 좋지만 상업적으로 변질된 모습이 보이고 있다는 것도 눈쌀을 찌푸리게 합니다.
모 인터넷 쇼핑몰의 경우는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몇개 따는지에 대해 이벤트를 걸어서 4개면 구입 금액의 100% 환급, 3개면 50% 환급 등 메달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세계적 선수들이 즐비하고 이제야 겨우 그 문턱에 다다른 박태환 선수가 메달을 따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함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벌써 메달 몇개를 딸지가 관심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필자도 많이 기대되고 있고 왠지 세계 신기록도 세울수 있을거란 작은 기대도 하면서 경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어린 선수에게 지나친 언론의 관심은 역효과로 나오기 쉽상입니다. 특히나 자신을 잘 조절해야 하는 운동선수들에겐 더욱 그러한 점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앞서가지 말고 진심으로 응원해 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언 소프, 마이클 펠프스 등 초 슈퍼 스타들이 점령했던 세계 수영계에 우리 박태환 선수가 다가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염원대로 금메달을 꼭 딸수 있도록 박태환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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