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경 심혜진의 결혼설이 주부생활 3월호에 기사화 되면서 언론에 관심이 시작되었다.
가장 사람들사이에서 이슈가 되는것은 '경기도 가평에 마련한 400평 이상의 고급 주택을 사무실 겸 가정집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신접살림도 이 곳에 차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것...
과연 이런 집이 있을까???
사진기자로서...사진으로서 이 신혼집을 찍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왜냐..나뿐만 아니라...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궁금해 했다.
기자는...
이 조건으로 이집을 찾아 가평으로 차를 몰았다.
일반 가정집이 400평 아무리 사무실과 같이 쓴다고 하더라도 엄청난 집이었다.
어떤집일까?? 호기심으로 시작된 '심혜진신혼집찾기'
일단 기자가 아는 정보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400평정도의 집'.. 일단 가평으로 가자.
가평에 400평가량의 집이 얼마나 있을까? 또 다른 소문엔 벌써부터 그집에 심혜진이 오간다는 말...아침부터 열심히 가평일대에 모든 할인마트와 수퍼마켓 등등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눈에 보이는 곳은 다 뒤졌지만 첫날은 아쉽게도 심혜진씨를 봤다는 곳은 한곳도 없었다.
다음날 새벽부터 발걸음을 움직여 어제 못다본 가평일대를 마구 뒤지기 시작했다.
묻고 또 묻고 묻고 또 묻고....점심이 지나고 저녁이 지났을 무렵 어느 낡은 수퍼를 들어갔다. 주인아줌마를 불러도 아무도 없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가계를 나서는데 가계앞에 앉아있던 아주머니가 바로 주인아줌마. "혹시 이근처에서 심혜진씨 보셨나요?" 라고 물었다.
이런....아주머니의 대답 "아 심혜진 저쪽 마당넓은 큰집에 왔다갔다 하던데, 요즘 통 안보여"라는 말씀. 드디어 찾았다.
밤이 저물어 집내부가 잘 안보였지만, 넓은 집이란 느낌은 왔다.
할수 없이 사진을찍기위해선 밤을 새워야 했다. 차에 앉아서 보고한후 기쁜마음으로 새벽이 밝아 오기를 기다렸다.
지금와 생각하면 아마 그때의 잠은 불편했지만 참 맛있는 잠이였던걸로 기억난다.
처음으로 신혼집 공개...
그후...결혼식날.....식장을 향하는..웨딩드레스의..심혜진의 모습...
흠....결혼식은 007마냥 인근에서 비밀스럽게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내카메라에는 포착하지 못했다..지금 생각해도 아쉽다..
그나마 소속사에서 보내준 사진..뒷모습...
지금은 잘 살고 계시죠??? 한번쯤 다시 가보고 싶지만..
넘 멀어서....
행복하게 잘 사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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