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이었던가. [SS타임머신]이란 코너에서는
'원조 에로배우들의 수영복 S라인'을 다뤘다.
안소영, 오수비, 하유미, 선우일란, 진도희 등등 지금도
그 이름만으로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여배우들의 비키니 몸매가 공개된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선데이서울'의 힘이었을 것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대중잡지 선데이서울이 없었다면
이렇게 과거를 추억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소리소문 없이 선데이서울은 추억 속으로 사라졌지만
간혹 일본의 '플라이데이'나 '주간현대'를 보면
문득문득 선데이서울이 생각나곤 한다.
정치는 개판이고 경제는 불황이고
온 세상이 우울할땐 울면을 찾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선데이서울 같은 잡지 하나 찾아 읽는 것이
대중들에겐 진정한 위안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선데이서울 시절 젊고 예쁜 여배우와 모델들은 대중을 위해
기꺼이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공개하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나 한가해요'로 대표되는 어색한 포즈 속에서
소년도 청년도 군인도 아저씨도 모두가 함께 공평하고 건강하게 욕망을 소비했다.
선데이서울이 사라진 자리는 잠시였지만
일본 자본에 의해 발행된 '핫윈드'가 풍미했다.
비키니까지는 아니었지만 여기엔 옥소리, 방은희 등등이 섹시미를 뽐냈다.
섹시가 판을 치는 지금
대중들은 여성 연예인의 섹시한 사진 한장 보려면 휴대폰을 꺼내들고 돈을 내야 한다.
돌려보던 잡지의 재미는 사라지고
오로지 혼자 섹시포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한국화된 대중지이자 남성지였던 선데이서울과 핫윈드가 사라진 지금
비슷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것은 '스파크'라는 월간지가 유일하다.
콘텐츠의 수위는 다소 높지만
선데이서울과 핫윈드에 품었던 마음을 고려하면 가장 유사하지 않나 싶다.
애마부인의 전설, 거유스타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안소영.
모바일 누드화보로 복귀했을 때 제주도의 촬영현장에서 만났었다.
아무리 누드화보라고 해도 필(?)을 받아야 한다며 감정조절에 충실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오수비...백치미가 뒤섞인 그가 사진처럼 스크린 위에서 입을 반쯤 벌리면
삼류극장에 앉아있던 사내들은 몸을 떨었다.
안소영 못지 않은 포스를 지녔던 배우였다.
지금까지도 워낙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부선은 추억의 인물이 아니다.
한참을 잊고 있었던 그를 우연히 들렀던 한남동의 한 바에서 만났었다. 니키타 였던가.
김부선은 그 바의 주인이었고 간간히 설레는 팬의 마음으로 한번씩 훔쳐보러 갔다.
이 사진을 보니 지금도 여전히 바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잔하러 가보고 싶어진다.
에로배우의 반열에 하유미를 놓은 것은 실수인지도 모른다.
모 신문사에 있는 후배기자가 들려준 말이다. 하유미가 김희애와 출연한 드라마가 한창 방영 중일 때 관련 기사를 썼었나 보다. 과거의 필모그라피에 의거해 에로배우를 운운했다가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고 한다. 하유미는 그냥 배우라고 해줘야 한단다.
외모와 가슴크기로 볼때 선우일란만큼 열광적인 팬을 거느린 배우는 없었을 것이다.
여배우를 흠모한다는 느낌을 처음 갖게해 준 배우가 바로 선우일란이었다.
궁금하다.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정말...
진도희는 아마도 에로배우란 타이틀을 공식적으로 붙일 수 있는 첫번째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에로업계 흥망사의 초입에 바로 진도희가 버티고 있다.
젖소부인 바람났네와 한씨네마...숱하게 인연이 스쳐지나갔지만 직접 안면을 틀 기회는 갖지 못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이 그의 이야기를 들었기에 전혀 남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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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풀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
똥말릿따..ㅋㅋㅋ
ㅊㅊ 넙턲지 물올랏는거봐라...돈있겟다 세상 뭔 걱정이랴..
똥꼬 꼈네...
지대로네.
예리한 관찰력~~ㅋㅌ
ㅋㅋㅋㅋ